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라디우스 III: 전설에서 신화로 (문단 편집) == 아케이드판 ==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완결편, 최종작으로서 제작되었고, 박테리안과의 최종 결전이랍시고 최종 보스도 '박테리안'이다. [[게메스트]]에서 스테이지 및 보스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을 정도로 발매 전의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았던 게임이었으며, 마침내 공개된 그라디우스 III는 웅장한 사운드와[* 그라디우스 III의 배경 음악은 역대 [[그라디우스 시리즈]], 아니 [[코나미]]에서 만든 [[슈팅 게임]] 배경 음악들 중에서 최고봉으로 꼽힌다. 버릴 게 하나도 없다는 평이 있을 정도. 여담으로 크레딧에 명시된 사운드 스탭은 카네다 준이치로, 후카미 세이이치, 히가시노 미키, [[이즈미 무츠히코]], [[나카무라 코조]]의 5명. 정확하게 어떤 사람이 어떤 곡을 만들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테이지 7의 곡인 Fire Scramble은 이즈미 무츠히코의 3번째 개인 앨범인 Third에 수록된 것으로 그의 곡임이 확정되었다.] [[그라디우스 II]]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당시 아케이드 게임 중 거의 최고봉을 달릴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으로 주목받았다. 그래픽과 사운드만 발전한 것이 아니고 시스템과 스테이지에서 느껴지는 박력 등도 같이 증가했다. 이번 작에서 추가된 '웨폰 에디트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빅 바이퍼]]의 모든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한다는 매우 괜찮은 신 시스템이었다. 또 원래 6개 항목이 있던 파워업 게이지에 !라는 7번째 항목이 추가됨으로서 게이지 사용의 다양성을 높였다. 전작들에는 없었던 '숨겨진 요소'라는 개념까지 들어가 있을 정도로 게임 내용도 탄탄했다. 여러모로 그라디우스 III는 확실히 전작에서 발전했고, 즐길 거리와 재미가 충분히 있는 게임이었다. 문제는 '''[[도돈파치 대왕생|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점이었다.]]'''[* PS2, PSP 특전인 처리지연 제거 옵션을 사용하면 한층 더 발전한 지옥을 맛볼 수 있다.] 파고드는 매니아들에겐 인기있고 재미있는 게임이었지만, 일반 플레이어나 입문자들에게는 그저 [[지옥]]일 뿐이었기에, 결국 그라디우스 III는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는 수준에서 그쳤다. 세계에서 이 게임을 잘 아는 슈팅 게이머들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모두 똑같은 평을 하는 신비한 게임이다. 그런데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난이도는 게임 시스템과 절묘한 배치가 어우러져서 나오는 것이기에 슈팅 게임 장르를 잘 모르는 이들은 막상 고수들의 플레이 영상을 보더라도 '저게 그렇게 대단한 건가?' 식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 화면을 가득 매우는 탄막 슈팅은 난이도가 직관적으로 다가오겠지만 그라디우스 III는 유독 판정 사기가 많고 극악한 배치가 많아서 하는 사람은 죽을 맛인데 슈팅게임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사람이 보기엔 그 어려움을 느끼기 어렵다. 물론 그런 사람들도 한 번이라도 플레이를 해 보면 바로 이 게임의 극악함을 이해할 수 있다. 코나미는 아케이드판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한 것과 난이도에 대한 비판을 수용했는지, 가정용 이식판에서는 난이도를 대폭 낮췄으며, 또 좀 더 대중적으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만들어 보려는 시도인 [[파로디우스다!]]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파로디우스다!도 매우 어려운 게임이다. 결국 가장 낮은 난이도를 가진 코나미의 슈팅 게임은 사실상 [[트윈비 시리즈]][* [[나왔다!! 트윈비]], 트윈비 3 제외. 이쪽은 [[바카게]]에 더불어 시리즈 최고로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날아라! 폴리스타 두 시리즈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